좋은글42 네가 있는 곳에/용혜원 네가 있는 곳에 내 빈 방에 네가 찾아옴으로 가득하다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없었다면 나는 결코 진실한 사랑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산처럼 바다처럼 다가오는 그림움 때문에 병들어버렸을 것이다 너에게 일러주고픈 말이 있다 너에게 부탁할 말이 있다 우리들의 사랑 속에는 피는물 나.. 2005. 9. 4.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용혜원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밤하늘에 떠오른 별들의 숫자보다 더 많게 그대의 이름이 떠오른다 한낮의 태양빛보다 더 밝고 밝게 그대의 웃는 얼굴이 내 가슴에 다가온다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온 땅에 피어나는 꽃들의 숫자보다 더 많게 그대의 이름을 부.. 2005. 9. 4.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