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42 [스크랩] 그 리 움 그리움 한내 최수아 보고 싶다는 말, 그리운 맘이 바람처럼 뒤섞여 외려 쓸쓸히 시려지는 가슴 한켠에 등불 하나 고요히 밝혀 봅니다. 행여 그대 맘 더 젖을까봐 나도 그러하다는 말, 꽃대처럼 가볍게 밀어내지 못하고 들판의 나목처럼 허허로이 그 마음 비워 둡니다. 사랑한다는 말 범람하여 때 묻은 .. 2009. 3. 12. 비가 내려 <IMG height=10 hspace=3 src="http://blogimg.hanmail.net/blog/p_img/p_dot.gif" width=2 2005. 9. 10.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 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정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정 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꽂히면 뚫고 지나간 .. 2005. 9. 10. 해질 무렵 해질 무렵 해질 무렵 가슴에 고독이 가득해질 떄가 있다 여지껏 살아온 삶에 대하여 왜라는 질문과 무엇 때문에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마음이 아프다 이렇게 살아가는것이 아닌데 좀더 잘 살아야 하는데 평범한 삶이 가장 평안한 것을 알면서도 왜 변화를 바라는 것일까 살아감.. 2005. 9. 4.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