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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첫눈 금년들어 첫눈이 내렸다 아침부터 약6cm정도 눈이 쌓였는데 도로변의 차량들은 거북이 걸음을 하는것 같다. 2020. 12. 13.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오랫만에 소롯길을 지났다 코로나19 가 심상찮게 많이 번지고 있다 벌써 우리지역에도 150명이 넘고 있으니 갈곳이 없다 음식점도, 커피점도 상점도 운동시설도 모두가 올스톱 상태다 간혹 둘레길 거리에서 사람을 만나도 외면하는 모습들을 볼떄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어야 할것같다 시원한 바람을 쐬며 그 엤날의 추억에 젖어본다.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밤하는에 떠오른 별들의 숫자보다 더 많게 그대의 이름이 떠오른다 한낮의 태양빛보다 더맑고 밝게 그대의 웃는 얼굴이 내 가슴에 다가온다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온 땅에 피어나는 꽃들의 숫자보다 더 많게 그대의 이름을 부른다 바다에 넘치는 파도보다 더 많고 많게 그대를 보고픈 그리움이 내 가슴에 넘친다. " 용 혜원 " 2020. 12. 12.
용두산 임도길 새로 개설한 용두산 임도길을 걸었다 약 두어시간 코스로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한눈에 시내전경과 가까운 의림지의 모습이 들어온다 제2의림지와 의림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계곡엔 얼음이 있다 용두산 정상이 보인다 2020. 12. 7.
둘레길 코로나19 3차감염실태가 심상치 않다 11월24일부터 번지기 시작한 김장모임 감염자수가 70명을 넘어섰다 외부에 다니기 어렵고 각종모임도 다니질 못한다 작은시골 도시에세 이렇게 빨리 번지는것은 지금껏 이지방에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서 인것같다. 그래서 피재골 둘레길을 거닐면서 시원한 소나무의 피톤치드향도 마시면 좋으련만 그마저도 오가는 사람부딪치는 것이 찜찜하다. 그래도 산속에서도 마스크를 쓰며 걷는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겠지 하는마음. 걷는것이 위안이 된다. 2000년도에 조성한 용두산 산림욕장의 표지석 야자매트를 깔아서 걷는데 안성맞춤이다. 연습하는 사람이 없어 mtb연습장이 폐허로 변했다 오르막길에 손잡이를 설치하는 현장.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