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소롯길을 지났다
코로나19 가 심상찮게 많이 번지고 있다
벌써 우리지역에도 150명이 넘고 있으니 갈곳이 없다
음식점도, 커피점도 상점도 운동시설도 모두가 올스톱 상태다
간혹 둘레길 거리에서 사람을 만나도 외면하는 모습들을 볼떄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어야 할것같다
시원한 바람을 쐬며 그 엤날의 추억에 젖어본다.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밤하는에 떠오른 별들의 숫자보다 더 많게 그대의 이름이 떠오른다
한낮의 태양빛보다 더맑고 밝게 그대의 웃는 얼굴이 내 가슴에 다가온다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온 땅에 피어나는 꽃들의 숫자보다 더 많게 그대의 이름을 부른다
바다에 넘치는 파도보다 더 많고 많게 그대를 보고픈 그리움이 내 가슴에 넘친다.
" 용 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