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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야생화

by 아후봉 2021. 4. 17.

피재골 임도변에 피어있는 야생화들이 환하게 웃으며

반기고 있다

사랑의 열정

가슴 한복판에   불화살을 맞은듯 열꽃이 타오른다

시도 떄도 없이 사정없이 달려드는 그대 생각에 몸살을 앓는다

깊은 밤에도 밝은 대낮에도

숨쉬는 소리까지 그대의 이름으로 들리고 머리 속까지 환하게 다가오는 것은 그대으 얼굴뿐이다

사랑의 열정이 온몸에 불을 질러놓았다.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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