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옥동 모운동 마을
옥동소재지에서 산길로 구불구불 한참을 달려야만 도착할수 있는
산중턱에 형성된 페탄광촌 마을
비가온후 구름이 많이 끼어 모운이라는 명칭이 있는 마을이다
옛날 옥동 석탄광산이 탈바꿈 된 마을로서 슬로시티 마을을
추구하고 있다.
탄광촌이 페광이전 1980년도 까지만 인구가 약 1만여명이 살던곳이
1989년 옥동광업소가 페광되면서 인구는 급격히 줄었으며
현재는 영화촬영소,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우리네 인생역시 한참을 달려왔는데 순탄하지만 않는것이 우리들이
겪어온 인고의 세월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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