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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덕궁 나들이

by 아후봉 2014. 5. 8.

창덕궁

창덕궁은 조선왕조 제3대 태종 5년(1405년)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며 창건시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편전인 신정전, 침전인 희정당, 대조전 등 중요 전각이 완성되었다.

그뒤 태종 12년(1412년)에는 돈화문이 건립 되었고 세조 9년(1463년)에는 후원을 크게 확장하였다.

임진왜란때 소실된것을 선조 40년(1607년) 중건하였으나 인조반정때 인정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으나 인조 25년(1647년) 복구되었다

 

창덕궁은 1610년 광해군대 정궁으로 사용한후부터 1868년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할때까지 258년동안

역대제왕이 정사를 보살펴온 법궁이다.

궁궐정문인 돈화문, 신하들의 하례식이나 외국사신의접견장소로 쓰이던 인정전, 국가의 정사를 논하던

선정전 등이 있으며 왕과왕후및 왕일가가 거처하는 희정당, 대조전등외에 연회, 산책, 학문을 할수있는

공간을 후원에 조성하였다.

 

창덕궁은 사적 제12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창덕궁의 정문으로 태종 12년(1412년)에 건축되었으며 보물 제383호로 지정되었다

돈화문을 들어서면 좌.우측 회화나무 (일명 선비나무) 라고 하며 수령이 약 200여년 이상으로 보인다

금천교. 명당수가 흐르게하는 돌다리를 지나면 진선문을 갈수있다

진선문을 통과하면 인정문으로 갈수있다. 

 

 

보물 813호. 임금의 즉위식이 거행된 장소. 연산군, 효종, 현종, 숙종, 영조, 순조, 철종, 고종임금이 여기서 즉위하였으며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장소로 활용된 곳이다

인정전앞의 품계석

국보 제225호 지정

인정전입구 첫번째 계단중아에 새겨진 봉황

인정전 내부의 임금이 앉았던 용상

인정전 측면에서 보니 임금의 위용이 높아보인다

 

선정문

선정전 내부. 임금이 평소 국사를 논의하던 편전이다.

 

외교사절 접견하던 곳

임금과 왕비의 침전. 마지막 임금인 순종이 이곳에서 승하하였다

해시계 (앙부일귀)

 

 

 

 

임금의 침실이 딸린 편전이었으나 나중에 어전회의실로 사용됨

 

 

이곳에서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 덕혜옹주, 이방자여사등이 거처하던 낙선재이다.

내전을 가려면 통과해야하는숙장문

숙장문입구

궐내각사의 규장각 (임금이 사용하던 물건의 보관장소)

 

임금이 제사를 모시기전에 머물던 양지당

궐내각사의 내의원인 약방

창덕궁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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