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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길도 세연정

by 아후봉 2014. 2. 24.

보길도 세연정

보길도를 갈려면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 땅끝여객선 선착장에서 배로 노화읍까지 약30분간 소요된다.

노화읍에서 보길대교를 거쳐 보길면 부용마을에 도착하여 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고산 윤선도의 명승지를 둘러보았다.

고산 윤선도는 조선 중기 시조시인으로 (1587 ~ 1671) 늘 곧은 뜻을 꺽지않고 직신의 정신을 지켜 연이은 상소등으로

생애중 16년이 넘는 귀양살이의 고초를 겪었던 분이다.

1637년 2월 인조대왕이 청나라에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백이처럼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를 캐먹고 기자처럼 은둔하여

거문고를타며 관녕처럼 목탑에 앉아 절조를 지키는것이  오직 나의 뜻이며 육지에 살아가는 것도 부끄럽다한다 마침내 제주도를

향하던중 거센 파도와 풍랑을 만나 보길도에 잠시들렸다 수려한 풍광을 보고 정착했다고 한다.

보길도 관광안내도

 

보길대교가 멀리보인다 2008년도 준공되었다. 길이는 440M이다.

 

 

 

멀리보이는 높은산이 보길도에서 가장높은 격자봉이다 높이는 434M이다

 

보길도에는 아직도 돌담길이 많이있다

관광해설사의 보길도에 설명을 하고있다

 

 

곡수당 전경. 석교아래는 석빙고 역활을 한다

낙서재 이곳에서 글도쓰고 책도 읽었던 서재이다

동백꽃이 피었다 4월이 만개하는 시기이다

동천석실 이곳에서 시도짓고 글도 읽은 곳이다

 

 

전시실

 

 

 

 

고산 윤선도의 원림

세연정은 해남 명승지 제 34호로 완도군 보길면 부항리 위치한다

세연정

 

세연정 옆의 소나무는 어른 두사람의 나무둘레다

세연지는 영양의 서석지, 담양의 소쇄원과 대한민국의 3대 민간정원이라 꼽힌다 전체면적은 83,532평방미터이다

 

웅장한 바위들이 즐비하다

판석보. 물이넘칠때는 자연폭포가 된다

이곳에서 물과 달 ,대나무, 소나무와 바위를 벗삼아 오우가를 지었다고 한다.

 

 

세연정내의 큰바위들이 천연히 누워있다

동천항의 안내도

동천항 터미널 이곳에서 완도를 가다

 

 

완도가는 뱃길에 무인섬이 있다

 

 

 

버스에서 촬영한 완도대교

완도 전복판매점 100미에 약7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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