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산악회 회원 45명은 지난 5월 18일 영덕 불루로드 B코스를 다녀왔다.
"푸른대게의 길"이라고 명명된 해안선 둘레 길이다.
아침 07시 출발하여 약 3시간을 달려간 영덕의 해맞이 공원을 도착하였을땐 10시 20분경이 되었다
곳바로 영덕군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하여 대탄해수욕장 ~ 오보해수욕장 ~ 노물리 방파제 ~ 해안도로
~석리 방파제 ~ 경정항 ~ 경정낚시터 ~ 대게원조마을 ~ 죽도산 불루다리 ~ 죽도산 전망대 순으로
해안선을 따라 약 16km구간을 약 5시간정도 걸었다.
하얀파도가 암벽을 부디치며 물거품을 낸다. 파도에 일그러진 물결은 하얀소금을 풀어놓은듯한 수정같은
물결이 일고 바닷가의 특유의 비릿한냄새가 어쩐지 싫지가 않다
퇴적암들이 즐비한 바닷돌은 육지에서 거의 볼수없는데 이곳 해안선은 몇키로정도 분포되어 있다
불루로드는 2012년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곳과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7선에도 들었다.
영덕군 감포면 해맞이 공원. 이곳부터 불루로드 약 16km가 시작된다
불루로드 B코스 시작
파도가 있어야만 바닷가의 묘미를 느낄수 있다
멀리 풍력발전을 하는 바람개비가 보인다
이곳에도 서낭당이 있다
불루로드의 대부분은 해안선을 지키던 군인들이 만든 길이라고 한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오른쪽산이 축산항 죽도산이다. 그곳까지 걸어야 한다
노물리에서 석리가는길의 해녀상
시원한 나무그늘은 해송숲이다.
한적한 석리마을의 어촌. 절벽가까운 지역에 집을짓고 민박시설을 하였다
바다는 파도가 높아야만 많은 볼거리가 있는것 같다
하얀 소금을 뿌려놓은듯한 파도. 해안선 주변에 해안선경비를 하던 분초들이 종종보인다.
모래와 자갈층으로 이루어진 퇴적암 해안선
자갈과 몇가지 자연돌로 이루어진 퇴적층해안
밧줄을 이용하여 내려가는 둘레길
불루로드 B코스를 걷다보면 포장된 도로와 해수욕장을 걷기도한다
경정마을 붉은등대
경정마을 포구에는 소형선박들이 정박해있다
죽도산 전망대가 보인다.
불루로드 다리는 136m이다
축산항 불루다리
죽도산 전망대
죽도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불루다리와 시가지
죽도산 전망대에서
해파랑길 영덕 불루로드
죽도산엔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졌다
울진 후포항
후포항 수산물유통쎈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