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별방초등학교, 상진초등학교

 4.21일 단양 영춘면 별방초등학교와 단양읍 상진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제천서 38번국도를 달리다 쌍용에서 창원리로 향하여 약 30분 정도면 도착하게 되는 시골의 작은 학교다

전교생이 약 53명으로 초등학교 40명, 중학교 13명모두 합쳐야 한다.

별방초등학교는 1943년도 개교이래 지금까지 약 3,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교목은 소나무로 사시사철 변함없이 푸르름을 자랑하고 선비들의 굳은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며

교화는 모란으로 우아한 기품이 넘치는 꽃으로 부귀의 상징이 있다. 모람은 척박한 땅에서도 꿋꿋이 뿌리내려 별방인의

굳건한 의지와 품격을 담고있다고 한다.

 

단양읍내 상진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약 250명이 되는 학교로 3~6학년 모두가 참석하여 약120명이 산불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상진초등학교는 1988년 개교이래 약 2,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교목은 주목나무로서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고하며 고산지대의 추운지방에서 잘자라며 소백산에

많이 자생하는 나무로 상진어린이들의 무궁한 발전을 뜻하며

교화는 자산홍으로 철쭉의 일종이며 봄부터 초여름까지 꽃이피며 모진추위를 견뎌내는 상진어린이들의 끈기를

뜻한다고 한다.

 

영춘면 별방초등학교 정문 

 

 

 

 별방초등학교 컴퓨터실

 

 단양읍 상진초등학교 정문

 

 

상진초등학교 대강당

 

산불예방교육에 진지한 모습이다

 

 

우영숙 교감선생님의 학생들 훈시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