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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 사찰

청량산

by 아후봉 2014. 3. 11.

청량사 도립공원

산행일시 : 2014. 3. 9일

위      치 :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등산코스 : 입석 --응진전 -- 김생굴 -- 탁필봉 -- 연적봉 -- 뒷실고개 -- 하늘다리 -- 전망대 -- 두들마을

등산거리 : 약 6.4km ( 소요시간 약5시간) 

등산로 입구 입석 등산안내도

마음한번 다잡아 먹고

 

응진전 건물뒤에는 커다란 대형 암벽이다

관계자외 출입이 금지된 청량사의 한 부속건물 같다

청량사의 부속건물인 응진전

총명수 .신라시대 문장가 최치원이 마시고 더욱 총명해졌다고 하며 옛부터 과거준비하던 선비들이 많이 먹었다

 

김생굴앞에서 바라본 눈덮인 청량사가 한적해 보인다

 

김생굴에는 일, 월, 성, 산, 천, 후 등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곳은 김생 서예가가 앞에 암자을짓고 10년간 글씨공부를 하여 자신만의 톡특한 필법을 개발하였다한다.

 

 

연적봉을 향하는 등산객들

연적봉에서 바라본 운무가 아름답다

 

연적봉에서 바라본 자소봉

 

청량사에서 산행하면 이곳에 도착, 하늘다리와 자소봉을 가는 삼거리이다.

각종 기암괴석을 통과하려면 철계단을 걸어야 한다. 장인봉을가는 길목이다. 

장인봉

 

 

 

하늘다리는 2008년도에 건립되었으며 길이가 90m, 폭 1.2m , 지상높이 70m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립공원 앞 마을

토종벌을 키우는 벌통들

 두들마을에는 2가구가 있다 2010년도 봄에 이곳을 들렸을때 할머니가 준 막걸리를 마셨던 기억으로 다시 찿았으나

할머니는 그이후 병환으로 약 4년간을 병원에 계시다 날씨가 따뜻하여 잠시 들렸다고 한다. 현재 82세로 아직도 건강한 모습

이다. 할아버지는 아직 병원에 계시다고 한다. 등산객이 많지않아 겨울철에는 막걸리를 팔지않으며 이제 따스한 봄이면 팔수

있다고 한다.

막걸리 먹더 할머니 집.  멀리 장인봉이 보인다

영농준비를 해놓은 고추말목들. 멀리 탈곡한 곡식들을 선별하는 풍채가 보인다.

 

 

도르래.약  50m아래서 각종물건을 이것으로 운반한다.

 

청량산을 표현한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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