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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 사찰

장봉도 산행

by 아후봉 2013. 7. 21.

                   제천의림산악회 회원 45명은 2013. 7. 21. 05:40분 제천을 출발하여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종도 삼목선착장을 향하였다.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국사봉 (해발 151M)에 산행하기 위해서다. 장마철이라 오늘의 일기예보는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고

                   하였으나 산행을 마친시간까지 비가 오지않아 다행이었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세종여행사 배에 승선하기 전

 

 

 

                                                                  갈매기떼들이 새우깡을 받아먹느라 비상하고 있다

                    장봉도를 가는데 날씨가 흐리면서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을 출발하여 약40여분만에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장봉도는 섬이많고 봉우리가 많다하여 장봉도라 했으며 고려말 몽골의 군사를 피하기 위하여 강화도 주민이

                    이주해 오기시작하면서 거주하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현재는 약 300여가구에 8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썰물로 인해 배들이 모랫바닥에 누워있다.

 

 

 

 

 

                    장봉목장 마성터. 처음에는 소를 키웠으나 임진왜란이후 말을 키운 장소이다

                    장봉도 국사봉 정상. 해발 151M이다. 옆에는 정자가 있으며 산행하는 사람들의 휴식처이다

                    국사봉에서 바라본 장봉리 마을. 날씨가 흐려서 전망이 밝지않아 조금 아쉬웠다.

                    썰물로 인하여 갯벌이 드러났다. 조개채취를 위해 체험을 하려면 5,000원을 주면 할수 있다.

 

                    장봉도 선착장에서. 멀리 앞섬이 보인다.

 

                    장봉도 바다 역

                    장봉도 선착장의 인어상

 

                    장봉도 국사봉 산행시간은 약2시간 정도면 앞섬에서 시작하여 상산봉-혜림원-말문고개-국사봉-U턴-말문고개-용암해변으로

                    올 수 있으며 비교적 산행하기 편리한 코스로서 바다를 조망하면서 가족과 등반하기에 좋은 코스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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